안녕하세요! 잡코리아 QA팀 장수진입니다.
요즘 “TestCase도 AI가 써준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도 그 얘기에 혹해서
“에이 설마…” 하는 마음 반, “진짜 되면 대박인데?” 하는 마음 반으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저희 잡코리아/알바몬 서비스는 정책 변경이 잦아히스토리 파악이 중요한 만큼 QA 업무가 단순하지 않습니다.반복적인 테스트보다는정책 오류나 흐름상의 문제를 잡는 게 주된 일이기에한 번 작성한 TestCase를 재활용하기도 쉽지 않은 구조죠.
그래서 솔직히, 시작은 불신이었습니다.
“AI가 TC를 써준다? 에이… 그게 가능해?”
하지만 한편으론…
커피 한 잔 마시고 있으면 TestCase가 자동으로 뚝딱?!
그런 꿈같은 미래도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도전해봤습니다.
기획서, 표, 이미지, 다이어그램…
AI야, 이거 다 줄 테니까, 한번 TC 좀 써봐!
도대체 넌… 뭘 할 수 있는 거니?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시도는,
놀람과 실망, 그리고 희망이 뒤섞인 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