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안녕하세요, 레몬베이스의 Frontend Engineer, Finn입니다.
AI 시대가 도래하며 많은 문제를 AI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술 부채의 관리는 여전히 ‘사람’의 역할이 큽니다. 조직의 맥락을 이해하고, 복잡하게 얽힌 구조 속에서 어디서부터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판단하는 일, 무엇보다 서로 다른 관점의 팀원들과 문제를 꺼내놓고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은 결국 ‘사람’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기술 부채로 인해 문제를 겪었지만,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개선이 쉽지 않았는데요. 이를 ‘팀의 문제’로 만듦으로써 효과적인 개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경험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작성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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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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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기술 부채에 대한 팀과의 이해도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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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문제 분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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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기술 부채 관리를 팀의 시스템으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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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