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만에 AI 에이전트의 MVP를 만들 수 있을까요?” 2025년 12월, 웅진씽크빅과 함께 AWS AI-DLC 워크숍(Unicorn Gym)을 진행하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했습니다. AI-DLC(AI-Driven Development Life Cycle) 방법론을 적용하여 북큐레이터를 위한 AI 에이전트의 MVP를 단 2일 만에 완성했고, 약 한 달간의 고도화를 거쳐 2026년 1월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AI와 개발자가 협업하는 […] || “2일 만에 AI 에이전트의 MVP를 만들 수 있을까요?”
2025년 12월, 웅진씽크빅과 함께 AWS AI-DLC 워크숍(Unicorn Gym)을 진행하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했습니다. AI-DLC(AI-Driven Development Life Cycle) 방법론을 적용하여 북큐레이터를 위한 AI 에이전트의 MVP를 단 2일 만에 완성했고, 약 한 달간의 고도화를 거쳐 2026년 1월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AI와 개발자가 협업하는 새로운 개발 방법론인 AI-DLC를 실제 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도전과 성과가 있었는지를 공유합니다.
웅진씽크빅 소개
웅진씽크빅은 교육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입니다. 웅진씽크빅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웅진씽크빅은 2019년 AWS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과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여 각 학생의 학습 패턴과 수준에 맞는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AWS의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웅진씽크빅은 대규모 사용자에게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웅진씽크빅은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혁신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접근성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웅진씽크빅이 풀고 싶었던 문제
웅진씽크빅의 북큐레이터를 아시나요? 웅진 북큐레이터는 웅진북클럽의 회원제 독서·학습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컨설턴트입니다. 북큐레이터는 고객의 자녀 연령과 독서 수준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독서 플랜을 설계하여 체계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합니다. 지국장은 이러한 북큐레이터들을 관리하고 코칭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북큐레이터들과 지국장들은 몇 가지 공통된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역할
문제
현장의 목소리
북큐레이터
고객 데이터 분산
“고객 정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상담 전에 정리하는 데만 시간이 많이 걸려요.”
상담 기록 부재
“상담하고 나면 내용을 정리해야 하는데, 다음 고객 만나러 이동하느라 바빠서 제대로 못 해요.”
지국장
코칭 근거 부족
“북큐레이터들 개별 코칭을 해주고 싶은데, 상담 이력이 없으니 뭘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가망(예상)고객 데이터가 지인 소개, 박람회, 온라인 행사 등 다양한 경로로 들어오지만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았습니다. 상담 기록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통화하는 경우가 많아, 상담 내용을 따로 정리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웅진씽크빅은 북큐레이터와 지국장들의 업무 효율 및 생산성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AI 에이전트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빠른 검증이 필요했기에, AI-DLC 방법론을 적용해보기로 했습니다.
AI-DLC, 왜 주목했나
AI-DLC는 AI와 개발자가 각자의 강점을 살려 함께 설계하고 개발하는 방법론입니다. 요즘 많이 이야기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과는 조금 다릅니다.
바이브 코딩이 개발자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