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팀으로 큰 임팩트를 만들다 — 신사업 Business Owner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피터, 최우혁입니다. CEO Staff이자 Delighthub 스쿼드의 Business Owner로 일하고 있습니다.
나에 대한 한 줄 정의, 혹은 인생의 모토는 무엇인가요?
부지런하고 일하기 좋아하는 사람! 따로 동기부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일 자체가 재미있어서, 그냥 하다 보면 시간이 가는 스타일입니다. 일이 왜 재미있냐면, 스스로 존재가치를 확인할 수 있어서인 것 같습니다. 맡은 일을 제대로 해냈을 때, 조직에서 내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질 때 — 그게 가장 보람 있고 재미있습니다.
누군가한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걸 느낄 때 오히려 더 잘 하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거창한 목표보다는, 지금 내 자리에서 확실하게 해내는 것에서 의미를 찾는 편입니다.
딜라이트룸 합류 전에는 어떤 경험을 해 오셨나요?
전공은 전기 정보공학이었는데, 우연히 컨설팅펌 인턴을 하게 됐습니다. 그게 적성에 맞더라고요. 그때 비즈니스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컨설팅을 하면서 데이터를 많이 다뤘는데 재미있다고 느꼈고, 첫 커리어는 푸망이라는 곳에서 DA로 시작했습니다. DA를 하면서 신사업 세일즈도 경험했고, 이후 스윙에서 CEO Staff로 합류해 꽤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스윙에서는 사업 확장과 제품 전략을 함께 고민했고, 앱 전체 리뉴얼과 멤버십 출시도 진행했습니다. CPO 역할도 직접 맡아서 해봤고요. 슈퍼앱으로의 확장 방향도 고민했었고, 인수 후 PMI도 세 곳 정도 경험했습니다.
딜라이트룸 합류라는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신 계기가 궁금해요.
저는 위대한 일일수록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삶이든 일이든 장기적인 관점으로 결정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사업 방향과 시기에 따라 단기적인 목표를 쫓아야 할 때가 있다보니 조금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있었고, 다른 경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플랫폼이나 B2C 앱 쪽에 관심이 생겼고, 스윙에서 기업 인수를 경험해보니 재미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이라는 확신도 생겼습니다. 그 교집합에 딱 있는 곳이 딜라이트룸의 DelightHub 스쿼드를 만드는것 이었습니다.
합류를 결심하는 데는 대표님의 영향도 있었습니다. 글이나 아티클을 읽으면서 단기 성과보다 긴 호흡으로 일을 바라보는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거든요. 사람과 조직에 대해서도 장기적으로 생각하시는 분이라, 이런 분 옆에서 새로운걸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결심을 굳히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Delighthub 스쿼드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여있나요?
저는 항상 회사라기보다 축구부 같은 팀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인지 다른 팀보다 깡이 있고 그릿이 강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일만 딱 정해서 하는 것보다, 다양한 일을 재미있게 해내는 분들이 모여있는 것 같고요. 그런 분들이 더 많이 합류해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앞으로 Delighthub가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가 있다면요?
사실 이런 사업 모델 자체가 흔하지 않다 보니, 어떤 과제를 풀어야 하는지부터 같이 고민해야 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정형화 된 길이 있는 게 아니니까요.
올해 기준으로는 새로 인수한 서비스를 잘 키우고, 마케팅 플레이북을 만들고, 더 좋은 서비스를 인수하는 것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큰 그림에서는 제품을 인수한 뒤 빠르게 성장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작은 팀으로 여러 제품을 동시에 잘 운영하려면 어떤 방식이 필요한지, 포트폴리오를 어떤 방향으로 확장해 나갈지 같은 것들을 다차원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이 정해진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전략 자체를 같이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Delighthub에서 BO로 일한다는 건, 어떤 역할과 성장의 방향을 의미하나요?
말 그대로 사업에 대한 책임자입니다. 사업부가 전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