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많네요."라는 말이 한국과 외국에서는 참 다르게 사용된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에서 이 말은 일종의 칭찬으로 통용된다. 직원이 백 명, 천 명 늘어날수록 회사가 크다는 증거이고, 그 덩치가 곧 대표의 체면이자 위신이 되기 때문이다. 외형적 규모가 주는 위엄에 가치를 두는 셈이다. 반면 외국에서는 오히려 직원이 적을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철저하게 '인당 매출'을 본다. 전체 매출을 머릿수대로 쪼개서 한 명이 얼마를 벌어다 주는지 집요하게 따진다. 이게 사업의 전부를 말해주진 않지만, 적은 인원으로 큰 매출을 내는 비즈니스야말로 진짜 고부가가치 사업이라고 믿는 것이다. 인공지능 덕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