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다니는 친구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주제는 구글의 AI 도입 수준이었습니다. 올해 가장 충격적인 대화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글 본사 엔지니어링 조직의 AI 도입 수준이 트랙터 회사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겁니다. 업계 전반의 도입 곡선은 어디나 똑같습니다. 20%는 파워유저, 20%는 거부자, 나머지 60%는 아직도 Cursor정도를 도입한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구글도 이 곡선에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왜 구글이 이렇게 평범한 걸까요? 어떻게 일부 회사들은 로켓처럼 치고 나가는데, 구글을 포함한 나머지는 꼼짝도 못하고 있는 걸까요? 친구가 내놓은 핵심 분석이 있습니다. 18개월 이상 지속된 업계 전반의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