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퇴근하면서 클로드에게 일을 던졌다. 결과는 텔레그램으로 보내라고 하고 사무실을 나왔다. 저녁을 먹는데 알림이 왔다. 시킨 것만 온 게 아니었다. 묻지 않은 리스크까지 짚어서 왔다. 2. 새로 열린 페이블을 며칠 붙여놓고 썼다. 첫인상은 성능이 아니라 태도였다. 시니어의 느낌. 하라고 한 것 이상을 고민해서 던져준다. 3. 주니어는 가져오라는 것만 가져온다. 시니어는 가져오라는 이유까지 가져온다. 그 간격이 연차다. 4. 그래서 일을 주는 방식도 달라진다. 주니어에게는 요구사항을 적확하게 줘야 한다. 빈틈이 있으면 딱 빈틈만큼 돌아온다. 시니어는 반대다. 넓게 열어서 숙제를 주는 쪽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좁게 주면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