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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아니라 수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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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6/07/26
생성 일시
2026/07/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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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스타트업 CEO
1. 요가원에 다닌다. 늘 뒷줄이다. 한 다리로 서는 동작에서는 매번 휘청인다. 그런데 어떤 강사님은 운동이라 하지 않고 수련이라고 한다. 휘청이는 사람한테 붙기엔 큰 단어였다. 2. 얼마 전 최성운의 사고실험에서 디자이너 박시영의 인터뷰를 봤다. 감각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다듬는 거라고 했다. 사람은 결국 프리즘이라고. 받아들이고, 통과시키고, 다시 내보낸다. 3. 거기서도 같은 단어가 나왔다. 수련. 더 나은 창작자로 좋은 걸 내놓으려 닦는 게 결국 삶이라고 했다. 그 말이 오래 남았다. 4. 사전을 찾아봤다. 인격이나 기술, 학문 따위를 닦아서 단련한다는 뜻이었다. 생각보다 담백한 말이었다. 5. 닦으려면 일단 손에 쥐어야 한....... ||